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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이별하는 순간은 언제나 슬프다. 하지만....

할머니가 천국에 가셨다.
- 20210427 -

지난주에 시조카들 선물 보내주고
주말에 양가 부모님들 어버이날 준비 하고
미리 준비해 놨었는데😭
나도 모르게 이후 준비를 당겨서 했나...

이상한 기분도 들고
코로나로 가신 것은 아니라
배웅할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찬송가 가사 처럼
할머니는 아프지 않은 천국에 가셨다는 것을
가족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