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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책을 읽는다는 것 (2) 나의 정체를 찾아가는 과정

6월 초
책을 소리내서
읽어본 적이 있다.

소리 내서 읽다보니
내 목소리로 내 귀에
그 글 내용이 들어왔다.

이 책을 처음 만난 거의 10년 전 쯤에는?
그냥 본거 같은데….
지금은 뭔가
작가 아저씨가
글 많이 쓴 사람임이 느껴졌다.

국가란 무엇인가

철학적인 책을 자꾸 읽게 되는데…
주기적으로 한번씩
다시 보거나 신간은 추가하고 하게 되는데
지금은… 일종의 태교화로 발전 중…

암튼
아이가 생기고
다들 조심하라곤 하는데
대체 어디까지 조심해야 하는건지…
체력을 70%까지만-!
아니 50%만 쓰는데…

그러다보니
해야하는데 급하지 않은 것은 자꾸 밀리는 중


지난 토요일에도 교수님에게
나의 불안함과 초조함은 전달하고
새로운 논문 아이디어 전달하고
걱정은 넣고 실행을 하자는 결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