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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 (5) 나는 나를 응원하고 당신도 응원한다. 문송합니다?!(문과여서죄송합니다) 어쩌면 이 말로 체질 개선이 된게 아닌가? 그 생각을 한번 해본 적이 있었다. 난 이과라..^^;;; 오늘 읽은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보는데 뭐랄까… 생각없이 골랐는데 영업우먼을 선택했음에 깜놀 ㅋㅋ 이 저자의 멘토는 어머니, 일찍 은퇴한 아버지로 어머니가 시작한 사업을 도우며 일종의 조기 교육을 한 ㅎㅎㅎ 그런 느낌이랄까? 나를 추천 하는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사실은 떨림이 있다는게 의외고 나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나도 못 믿는데 누굴 믿을까요? (아 맞다… 종교의 힘은 여기서 제외 할게요…)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선배님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보낸 기분이랄까?! 마인드셋을 하기 좋은 거 같고 꿀팁도 있다 나를 믿고 나를.. 더보기
책을 읽는다는 것 (4)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일 지금의 회사를 다니면서 영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히 무언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영업이 회사의 꽃” 이라는 말을 듣곤 했다. 이 책은 소심했던 저자가 골드만삭스의 사장이 될 수 있던 비결에 대한 자서전이다. 제목이 꽤 매력적이다. 소심과 영업, 반대가 만나 시너지가 나다니… 생각해보면 내 생각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 한장 한장 보게 되었다. 저자의 나름 전략은 관계에 대한 정의와 마음을 사로 잡는 대화법에 있었다. 특히 대화법에서 “1분 내로, 10초만에 결정하게 하라.” 이 말을 보는데… 라이브커머스가 생각이 나면서 결국은 지금 시즌의 답은 또 라이브 커머스에 있다는 사실 다시 한번 느끼며 이 책은 주말에 더 꼼꼼하게 다시 봐야겠다. 더보기
책을 읽는다는 것 (3) 인생 선배에게 글로 이야기를 듣는 것 최근 꼭 보고 싶은 책이 있어 장바구니에 넣어놨었는데 급하게 볼 것과 이벤트 도서에 밀려 드디어 보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 그러라 그래 ” 이 분의 노래 중 “아침이슬”이 제일 유명하지만 나는 “하얀목련”을 좋아 한다. 많고 많은 책이 나답게 살라고 했지만 이 책은 실존하는 셀럽, 연예인이다보니 그리고 그 과거를 어렴풋 듣다보니 오히려 와 닿았다. 그리고 에세이 한 권으로 이렇게 사람을 만난다는 것 반가운 일이다. 또 어떻게 쓰신걸까? 라디오 사연 읽듯 술술 읽어진다. 사연을 너무 읽으셔서 그것이 글쓰기에 반영된 느낌도 받았다. 아침 먹으면서 책도 보고 2일간 서울로 병원 왔다갔다하면서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던 ㅇㅇ병원 옆에 사는게 꿈이다 라고 했는데 그게 현실로 다가 오고 얼마인지 찾아봤는데… .. 더보기